치매, 미리 준비하면 늦지 않습니다
혹시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께서 요즘 자꾸 깜빡깜빡하신다고 걱정하신 적 있으신가요? “나이 들면 원래 그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치매는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고 한 번 시작되면 삶 전체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요즘은 치매를 미리 예방하고, 인지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오늘은 **2025년에도 어김없이 진행되는 용인특례시의 ‘한의약 치매예방사업’**을 소개합니다.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용인에 거주하신다면 꼭 눈여겨보셔야 할 기회랍니다.
한의약 치매예방사업, 왜 특별할까요?
이 사업의 가장 큰 강점은 단순한 교육이나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제 한의원 치료와 맞춤 한약 제공, 생활습관 코칭까지 **‘실질적인 예방 관리’**를 해준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비용 부담이 전혀 없으니, 망설일 이유가 없겠죠?
참여 대상 및 신청 방법
-
대상: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등) 60세 이상 어르신
-
모집 인원: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각 50명(총 150명, 선착순)
-
모집 기간: 2025년 3월 1일 ~ 4월 30일
-
신청 조건: 치매 진단이나 약물치료 이력이 없으면 신청 가능
-
참여 비용: 전액 무료
-
문의: 거주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선착순 모집이라, 마감 전에 빠르게 신청하는 게 중요합니다!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전화 한 통으로 손쉽게 시작하실 수 있어요.
프로그램 구성: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나요?
치매예방사업은 단순히 ‘정보 전달’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이 실질적인 치료와 상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주 1회 한의원 방문 치료:
5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협약 한의원에 방문하여, 한방치료와 상담을 받습니다. -
맞춤형 한약 제공:
개인 건강 상태에 맞춘 한약 처방으로, 노화로 인한 신체 전반의 기능 저하도 함께 케어합니다. -
침구 치료(침·뜸):
뇌 기능 유지를 돕는 전통 요법으로, 에너지 순환을 활력 있게 만들어줍니다. -
건강상담 및 생활지도:
일상에서 인지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 습관과 식단, 운동법을 전문가가 조언해드립니다.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 꾸준한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진짜 예방 프로그램이랍니다.
기대할 수 있는 효과
-
치매발병 가능성 감소:
초기 인지 저하 완화, 진행 속도 저지 등 한의학적 접근의 장점이 큽니다. -
삶의 질 향상:
한약, 침구치료, 상담이 병행되어 신체·정신 건강 모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회적 비용 절감:
치매는 장기 돌봄이 필요한 질병이기에, 예방만으로도 경제적 부담이 줄어듭니다.
‘건강한 노후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는 말, 이제는 단순한 옛말이 아닙니다.
지금의 관심이 내일을 바꿉니다.
신청은 이렇게! 주변 분께도 꼭 알려주세요
신청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조건에 해당된다면, 가까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혹시 부모님이나 가족, 이웃 중에 치매 걱정이 있는 분이 계시다면 꼭 이 소식을 나눠주세요.
치매는 미리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지금 이 기회, 무료로 활용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추가로 참고할 만한 복지정보
노후 건강, 함께 준비해 봅시다.
블로그의 다른 건강 정보도 함께 참고하시고,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