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 2급 실기에서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의 산업분류 기준 3가지는 출제 빈도가 매우 높은 핵심 암기형 문제입니다. 11-3, 15-1, 18-3, 21-3, 24-1, 25-1처럼 장기간 반복 출제되고 있으며, 문제는 길지만 답은 정확히 3개만 요구하는 전형적인 고득점 문항입니다.
이 문제의 본질은 “산업을 무엇을 기준으로 나누는가?”입니다. 즉, 사람이나 직업이 아니라 ‘생산활동’ 중심으로 산업을 체계화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느냐를 묻는 문제입니다. 시험장에서는 두문자만 떠올라도 손이 바로 움직이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기출문제 & 포인트
📌 기출문제
한국 표준산업분류는 생산 단위가 주로 수행하는 산업활동을 그 유사성에 따라 유형화한 것으로 세 가지 분류기준에 의해 분류된다. 이 세 가지 분류기준을 쓰시오.
✅ 채점 포인트
- 반드시 3가지를 모두 정확히 쓸 것 (2개만 쓰면 즉시 감점)
- 용어 그대로 작성: 산업활동 유사성 / 생산단위의 주된 활동 / 산출물 특성
- 각 기준마다 ‘무엇을 기준으로 보는가’가 드러나야 고득점
핵심요약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의 3가지 분류기준
① 산업활동의 유사성
② 생산단위의 주된 활동
③ 산출물의 특성
👉 핵심: 무엇을 생산하고, 어떻게 생산하며, 어떤 결과물이 나오는가
핵심요소(3개 이상)
① 산업활동 유사성
정의: 생산 과정에서 수행되는 산업활동의 성격이 얼마나 유사한가를 기준으로 산업을 분류한다.
시험포인트: ‘업종명’이 아니라 활동 내용·공정·기능의 유사성이 기준임.
사례적용: 금속을 가공하느냐, 식품을 제조하느냐에 따라 산업이 구분된다.
② 생산단위의 주된 활동
정의: 하나의 생산단위가 여러 활동을 하더라도 가장 비중이 큰 주된 활동을 기준으로 산업을 분류한다.
시험포인트: 겸업·복합 사업장의 경우 반드시 주된 활동 우선 원칙 적용.
사례적용: 제조와 판매를 함께 해도 제조 비중이 크면 제조업으로 분류.
③ 산출물의 특성
정의: 생산 결과로 만들어지는 산출물의 성질·용도·형태를 기준으로 산업을 분류한다.
시험포인트: 서비스인지, 재화인지, 중간재인지 최종재인지 구분.
사례적용: 같은 제조라도 식품과 전자제품은 산출물 특성에 따라 산업이 달라진다.
암기법
✅ 두문자 암기: 산·생·산
✅ 연상문장: “산업은 생산해서 산출한다”
→ 산업활동 → 생산단위 → 산출물
출제분석표
| 구분 | 내용 |
|---|---|
| 주제 | 직업정보론 – 산업분류 |
| 빈출 | 11-3, 15-1, 18-3, 21-3, 24-1, 25-1 |
| 난이도 | 중(⭐⭐⭐⭐) |
| 출제의도 | 산업분류가 ‘사람’이 아닌 ‘생산활동’ 중심임을 이해하는지 평가 |
작성팁
- 정의 길게 쓰지 말고 3가지 기준을 정확히 쓰는 게 1순위
- 각 항목에 “기준”이라는 단어를 넣으면 채점자 인식이 좋아짐
- 산업분류 ↔ 직업분류 혼동 금지 (사람 NO, 생산활동 YES)
실전답안예시(모범서술)
한국표준산업분류의 산업분류 기준은 다음과 같다.
① 산업활동의 유사성 : 생산 과정에서 수행되는 산업활동의 성격이 유사한지를 기준으로 분류한다.
② 생산단위의 주된 활동 : 하나의 생산단위가 여러 활동을 수행하더라도 가장 비중이 큰 주된 활동을 기준으로 분류한다.
③ 산출물의 특성 : 생산 결과로 산출되는 재화나 서비스의 성질과 특성을 기준으로 분류한다.
마무리
이 문제는 이해보다 정확한 암기가 점수를 좌우합니다. 시험장에서는 산·생·산만 떠올리면 자동으로 답이 완성됩니다. 산업분류는 언제나 “사람이 아니라 생산”이라는 점만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