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 가는 길에 순두부를....
설악산으로 향했다. 봄임에도 눈으로 덮힌 산을 지나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속초에서 설악산으로 가는 길이었기에 점심을 해결해야 했다. 점심은 콩꽃마을에 가서 순두부를 먹기로 했다. 대조영촬영지를 가다 보니 순두부 집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식당을 들어가는 법칙은 가장 많은 사람이 있는 곳을 들어 가는 것이다. 우리도 그 법칙을 따라 식당을 들어갔다. 메뉴를 고를 것도 없었다. 다른 메뉴가 없이 순두부뿐이었다. 의외로 가게에 들어서면 뭐 먹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