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

담양 죽녹원의 푸르름을 경험하자

두번째 담양 대나무밭을 방문했다. 대나무밭에서 매번 느끼는 느낌이지만... 바람이 불면 분위기가 을씨년스러워 움츠려곤 하다. 그렇다고 마냥 우울한 느낌은 아니다. 사람마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아무튼 화창한 날씨 속에서도 대나무가 만들어 놓은 터널은 마치 이상한 나라 앨리스가 들어갔을 법한 공간으로 이동시켜 줄 것만 같다. 한참을 대나무 사이를 지나다 보면 자연과 하나되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 같다. 세상에 지친 심…

PR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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